한국적인 이미지를 현대예술과 접목한 새로운 차원의 고급 브랜드 공간

신라호텔에서 운영하는 신라면세점 본점인 장충점은 한국을 대표하는 면세점으로 한국적인 이미지를 신라 브랜드의 정체성을 통해 현대예술과 접목한 새로운 차원의 고급 브랜드 공간이다.단아한 여백의 미를 활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선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사계절과 시간을 나타내는 키네틱아트와 PDLC스크린을 통해 임팩트 있는 공간 경험을 전달한다. 중앙의 메인 바를 중심으로 주변으로 좌석을 배치하고 상부 천정에 PDLC 스크린을 통해 미디어 아트를 연출했다. 바는 유리 월로 하부에 수경과 조경이 하나로 연결되어 연출했고, 후면부에 대형 조명 패널을 사용하여 시간에 따른 색의 온도 변화를 주는 장치를 구축했다. 메인으로 중앙 무대 키네틱 아트는 크로노미터의 시계의 스케일 확대를 통해 웅장함을 제공한다. 기계적으로 돌아가는 수많은 부품은 시계의 시침, 분침, 초침의 다양한 요소를, 기계의 움직임은 시간의 흐름을 상징한다, 원형의 작은 영상들은 계절의 이미지를 미디어화, 색다른 경험을 가져온다.